최근 12개월 순이익 9억 3700만 달러, 투자은행 순매출 47억 달러로 사상 최고…자산운용 통합 플랫폼 JefAM 출범
자료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3분기까지 최근 12개월(LTM) 순매출은 85억 달러, 전체 주주 귀속 순이익은 9억 3700만 달러로 2019년 대비 각각 119%, 123%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율은 2019년 순이익에서 일회성 세금 혜택 약 5억 4500만 달러를 제외한 기준이다. 비GAAP 지표인 계속사업 기준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E)은 13.1%로 2019년보다 7.26%포인트 높아졌다.
핵심 사업인 투자은행·자본시장 부문은 최근 12개월 전체 순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투자은행 부문 순매출은 47억 달러로 최근 12개월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자문(Advisory) 매출도 27억 달러로 최고치였다. 주식(Equities) 부문 매출 역시 23억 달러로 사상 최고다.
투자은행·자본시장 부문 수익성 개선
투자은행·자본시장 부문의 최근 12개월 순매출은 78억 달러로 2023년(45억 달러)보다 33억 달러 늘었고, 세전이익은 13억 달러로 2023년(5억 달러)보다 8억 달러 증가했다. 세전이익률은 16%로 2023년 11%에서 높아졌다. 회사는 이익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 속도의 2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8월 31일 기준 비GAAP 지표인 유형 총레버리지 비율은 9.1배로 동종업계 평균 16.3배를 밑돌았다. 회사는 2019년 이후 총자산이 82% 늘었지만 대부분 현금성자산, 프라임 서비스 자산, 담보부 금융 잔액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SMBC 제휴 성과와 자산운용 플랫폼 통합
제프리스는 일본 스미토모미쓰이금융그룹(SMBC)과의 제휴 성과도 수치로 제시했다. SMBC와 공동으로 담당하는 초기 대형 사모펀드 고객 5곳에서 제프리스의 시장점유율은 3배 이상 커졌고, 투자적격 등급 기업 대상 공동 수수료는 올해 들어 직전 3년 합계의 4배를 넘었다. 지난 2년간 SMBC와 함께한 기업공개(IPO)는 26건이며, 올해 제프리스가 완료한 미주 지역 IPO(바이오·스팩 제외)의 절반 이상에 SMBC가 참여했다.SMBC 관련 전체 파이프라인은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양사는 일본 주식 사업을 결합한 합작법인을 2027년 1월 1일 출범시킬 예정이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이달 루카디아 자산운용(Leucadia Asset Management, LAM)과 제프리스 크레디트 파트너스(JCP)의 마케팅 조직을 합친 '제프리스 자산운용(JefAM)'을 출범시켰다. 회사는 JefAM 팀이 최근 12개월 동안 70억 달러 넘는 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제프리스는 구조화 크레디트 전문 운용사 힐덴 홀딩 컴퍼니(Hildene Holding Company) 지분 50% 인수도 진행 중이다. 제프리스는 지난해 9월 이 계획을 공개했으며, 같은 시기 힐덴은 생명·연금보험사 실락(SILAC)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환원과 관련해 회사는 2018년 11월 30일 이후 올해 10월 16일까지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총 64억 달러를 주주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유형장부가치의 79%에 해당하며, 같은 기간 완전희석 기준 발행주식 수는 24% 줄었다.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투자은행 자문, 자본시장, 자산운용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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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