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급등·운전기사 채용과 유지 투자·보험 준비금 조정에 2분기 대비 주당 약 0.18달러 비용 부담
회사는 3분기 총매출을 약 9억 4600만~9억 51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주당순이익(EPS)을 약 0.10~0.11달러로 예상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희석 EPS는 약 0.15~0.16달러로 제시했다.
회사는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주당 약 0.18달러 늘어난 누적 비용 악재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급격한 연료 가격 상승, 운전기사 채용·유지 투자, 과거 청구 건과 관련된 분기 말 보험 준비금 조정을 꼽았다.
조정 EPS는 GAAP EPS에 무형자산 상각비 0.03달러와 인수 관련 비용 0.03달러를 더하고, 이 조정 항목들의 법인세 효과 0.01달러를 빼서 산출했다.
회사가 앞서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직전 분기인 2026년 2분기 매출은 9억 1430만 6000달러, 희석 EPS는 0.11달러였다. 전년 동기인 2025년 3분기 매출은 7억 5220만 8000달러, 희석 EPS는 -0.34달러였다.
회사는 오는 27일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세부 내용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웨너 엔터프라이지스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고객에게 트럭 운송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5년 매출은 30억 달러에 육박했고 임직원은 1만 4500명이 넘는다. 지난 1월에는 2025년 감사 전 매출이 6억 달러를 넘은 퍼스트플릿(FirstFleet, 법인명 FirstEnterprises)을 인수했다. 본사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