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등 약 900만 달러 비용 예상…당뇨병성 황반부종 3상에 자원 집중
아이포인트 이사회는 10월 17일 듀라뷰(DURAVYU™, 성분명 보롤라닙)의 두 번째 습성 황반변성 핵심 3상인 루시아의 탑라인 결과를 검토한 뒤 이 같은 전략적 우선순위 조정 계획을 승인했다. 습성 황반변성 3상 시험들은 각 시험의 2년 차를 모두 채우지 않고 마무리한다. 회사는 이번 조정으로 연간 약 3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했다.
인력 감축은 대부분 2026년 4분기 중 이뤄지며 2027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는 퇴직금 등 직원 분리 관련 비용으로 총 약 900만 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가운데 과반은 2026년 4분기에, 나머지는 2027년 3분기까지 인식되며 사실상 전액이 같은 기간 현금 지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포인트는 앞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듀라뷰 개발을 우선하고 3상 시험 코모(COMO)와 카프리(CAPRI)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두 시험의 탑라인 데이터는 2027년 4분기 발표될 예정이다.
제이 듀커(Jay S. Duker) 최고경영자(CEO)는 "인력 감축 결정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전략적 우선순위 조정으로 다음 이정표인 당뇨병성 황반부종 3상 결과 발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포인트는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이 약 1억 1800만 달러라고 추정했다. 이 수치는 독립 회계법인의 검토를 거치지 않은 잠정치로, 3분기 재무제표 확정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
아이포인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에 본사를 두고 안과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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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