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YHC AI·퓨전 파이브, GPT 모델 도입해 AI 금융 리서치·퀀트 분석 강화
이번 계약을 통해 조달하는 컴퓨팅 자원과 싱가포르에서 이용 가능한 최신 GPT 모델은 또 다른 자회사인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시큐리티스(Fusion Five Continents Securities Limited)의 AI 기반 금융 리서치, 퀀트 분석, 자동화 포트폴리오 최적화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3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급했으며, 계약 기간 중 지급할 최종 금액은 퓨전 파이브의 실제 시스템 도입 요구사항과 사용량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퓨전 파이브는 독자적인 AI 모델을 구축했으며, 회사는 2026년 6월 바이트댄스(ByteDance) 그룹 계열사와 AI 모델 도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오픈AI 모델 도입을 통해 다중 모델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리홍 '레오' 천(Lihong 'Leo' Chen) LQR 하우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퓨전 파이브는 이미 자체 AI 및 퀀트 역량 개발에 투자해 왔다"며 "다음 단계는 이 토대 위에서 보완적인 모델을 평가하고 플랫폼이 이용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서치와 분석, 주문 집행을 하나로 통합한 AI 기반 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LQR 하우스는 자회사 퓨전 파이브를 통해 홍콩 및 미국 주식시장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리서치, 퀀트 분석, 자동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갖춘 통합 운영 체계를 제공하며, 퓨전 파이브는 테더(USDT) 예치금을 증권 거래 자금으로 받을 수 있고 정산은 관련 규제 요건에 따라 라이선스를 보유한 신탁회사가 지원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