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1만 5811주 장내 매수로 취득…최근 60일간 10만 6627주 매도
보유 주식은 마텔이 8월 6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기재된 7월 24일 기준 발행주식 2억 8570만 주의 약 17.68%에 해당한다. 엣지포인트는 자사가 운용하는 펀드와 계좌의 투자 자금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사들였으며, 중개 수수료를 제외한 총 매입대금은 약 8억 2970만 2537달러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단독 의결권·처분권 대상은 3642만 5584주, 공유 의결권·처분권 대상은 1409만 227주다.
최근 60일 동안에는 장내에서 네 차례 보통주를 팔았다. 8월 24일 2만 947주(주당 14.4794달러), 9월 10일 1만 567주, 9월 17일 3만 8509주, 9월 28일 3만 6604주(주당 13.2497달러)로 모두 10만 6627주다.
협력 협약의 추가 조건
엣지포인트는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논 크레이즈(Ynon Kreiz) 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난 뒤 마텔 측이 엣지포인트에 이사 후보 추천을 요청했고, 엣지포인트는 21일 마텔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마텔은 이사회를 1명 늘려 엣지포인트 파트너인 리 매더슨(Lee Matheson)을 즉시 이사로 선임했다.13D에 따르면 협약 기간 중 이사회가 새 위원회를 만들면 매더슨 이사(또는 후임 이사)는 관련 법규상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위원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마텔은 협약 기간 중 엣지포인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다른 주주에 비해 엣지포인트의 주주 권리에 불균형하게 불리한 방식으로 정관이나 내규를 개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 마텔은 2028년 정기 주주총회 다음 날까지 엣지포인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필요한 지분 요건을 높이는 정관·내규 개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엣지포인트가 마텔 투자 및 협약과 관련해 지출한 법률 비용 등 합리적이고 증빙된 실비는 마텔이 최대 50만 달러까지 보상한다.
엣지포인트는 협약 조건 범위 안에서 투자를 계속 검토하겠다며, 향후 경영진·이사회와의 소통, 지분 추가 매수나 매각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텔은 바비, 핫휠, 피셔프라이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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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