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포트폴리오 매각에 2300만 달러 비용 발생…영업 순이익은 4785만 달러
3분기 커넥트원 뱅코프의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2989만 달러로 전년 동기(3946만 7000달러) 대비 24.3%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9달러로 전년 동기(0.78달러)보다 줄었다. 실적 감소는 재무상태표 구조조정 및 대출 자산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2300만 달러 규모의 세전 처분 손실과, 전년 3분기에 있었던 1010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수익(고용유지 세액공제 660만 달러, 확정급여형 연금제도 축소 이익 350만 달러) 소멸이 겹친 영향이다.
해당 재편 손실 등 비영업 항목을 제외한 3분기 영업 순이익은 4785만 달러로 전년 동기(3550만 9000달러) 대비 34.8% 증가했다. 영업 희석 주당순이익 역시 0.95달러로 전년 동기(0.70달러) 대비 상승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억 172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201만 7000달러) 대비 15.0%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44%로 전년 동기(3.11%) 대비 0.33%포인트 확대됐다.
비이자이익은 재편 손실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1449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940만 9000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 비이자비용은 553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5867만 3000달러) 대비 5.6%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50만 달러) 대비 줄었다.
회사는 3분기 중 재무상태표 전략 검토를 마쳤고, 4분기에 미지급 원금 잔액 기준 최대 약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비관계형 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단일 제3자 매수자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대출 자산은 9월 30일 기준 6억 7890만 달러로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른 세전 손실 2300만 달러가 비이자이익 내 매각손실로 계상됐다. 이번 거래는 10월 말 종결될 예정이며, 약 700만~800만 달러의 거래 비용은 종결·대금 지급 시점인 4분기에 인식된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95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3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일 지급된다. 이와 함께 5.25% 예탁주식(우선주 A)에 대해서도 1주당 0.556620달러의 배당을 확정했다.
커넥트원 뱅코프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본사를 둔 커넥트원 은행의 지주회사로, 중소기업 대상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자회사 보에플라이를 통한 프랜차이즈 자금 조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