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주당순이익 4.21달러 기록…분기 배당금 20% 인상한 주당 0.90달러 선언
3분기 순이익은 2억 6633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1132만 달러 대비 26.0%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4.21달러로 전년 동기 3.14달러에서 높아졌다. 순이자이익(NII)은 6억 9893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4651만 달러 대비 8.1% 늘었고, 순이자마진(NIM)은 3.63%로 전년 동기 3.51%보다 0.12%포인트 올랐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859만 달러로 전년 동기 7513만 달러보다 줄었다. 총 영업비용은 5억 559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9529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자산 규모 및 주주 환원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777억 5887만 달러였다. 포트폴리오 보유 대출 잔액은 400억 4266만 달러, 총예금 잔액은 687억 499만 달러로 집계됐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6.06%다.회사는 3분기 중 1억 79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보통주 분기 배당금을 20% 올려 주당 0.90달러로 선언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친 3분기 주주 환원 규모는 2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000만 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도 함께 제시했다. 순이자이익 증가율은 당초 5~7%에서 약 8.5%로, 실효세율은 15~17%에서 14%로, 영업비용 증가율은 3%에서 2%로, 대출 증가율은 3~4%에서 2%로 바뀌었다. 순대손상각(NCO)률은 연율 55~70bp에서 80~90bp로 높아졌으며, 회사는 연초 이후 상각과 상업용 대출의 부실여신 유입을 이유로 들었다. 4분기 비이자이익은 약 1억 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파퓰러는 자산과 예금 기준 푸에르토리코 1위 금융기관이다. 1893년 설립된 주력 자회사 방코 포퓰라르 데 푸에르토리코(Banco Popular de Puerto Rico)가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리테일·모기지·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본토에서는 뉴욕주 인가 은행 자회사 파퓰러 은행(Popular Bank)이 뉴욕·뉴저지·플로리다에서 영업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