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04만 달러로 급감…차입금 없는 재무구조 유지
회사 측은 하이드로플루오로카본(HFC) 냉매 시장의 가격 약세와 판매량 감소가 매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고, 판매 가격은 17% 하락했다. 전년 동기에는 미 환경보호청(EPA)이 의무화한 수소불화올레핀(HFO) 냉매 전환에 따른 공급망 제약으로 냉매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2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1396만 8000달러 대비 76.7% 줄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2%에서 25%로 낮아졌다. 판매관리비는 올해 도입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최적화 투자와 인력·컨설팅 확대로 1080만 9000달러(전년 동기 888만 3000달러)로 늘었다.
순이익은 204만 달러(희석 주당 0.0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237만 4000달러(희석 주당 0.27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1억 979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20만 4000달러 대비 2.1% 감소했다. 판매량이 9% 늘어 판매 가격 9% 하락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누적 순이익은 73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530만 달러 대비 71.1% 줄었다.
차입금 없는 재무구조 유지 및 차세대 기술 제휴
허드슨 테크놀로지스는 차입금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3526만 2000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 연간 매출총이익률이 기존 목표대로 2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사업 측면에서는 미 국방물류청(DLA)의 2억 10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재수주했으며, 혼합 냉매를 더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차세대 분리 기술을 위해 아이코리엄(Icorium)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허드슨 테크놀로지스는 난방·환기·공조·냉동(HVACR) 산업에 지속가능한 냉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냉매 재생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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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