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유틸리티 자산 매각 합의·5년 투자 계획 700억 달러 제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억 7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9억 1500만 달러 대비 6.6% 늘었다.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는 전년 3분기에 마셜 산불 소송 합의로 2억 8700만 달러(주당 0.36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영향이 컸다.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온고잉 기준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로 전년 동기 1.24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전력 기반 시설 투자 회수 증가, 지분법 적용 투자 이익 확대, 이상 고온이 온고잉 주당순이익 개선을 이끌었으며 금융비용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미시간 자산 매각 및 70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엑셀 에너지는 실적 발표와 함께 사업 구조 개편 및 장기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자회사인 노던 스테이츠 파워 컴퍼니 위스콘신(NSP-위스콘신)은 약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미시간 전력 및 가스 자산을 어퍼 페닌술라 파워 컴퍼니와 셈코 에너지 가스 컴퍼니에 각각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아울러 회사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700억 달러 규모의 기본 자본 지출 계획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 재생에너지 213억 6000만 달러, 송전망 185억 6000만 달러, 배전망 136억 6000만 달러 등이 포함됐다. 자금은 영업현금흐름 358억 1000만 달러, 신규 채권 발행 261억 9000만 달러, 주식 발행 80억 달러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엑셀 에너지는 2026년 연간 온고잉(ongoing) 기준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범위를 4.10~4.16달러로 좁혔으며, 2027년 연간 EPS 가이던스로 4.48~4.62달러를 새로 제시했다. 지난 10월 9일 발표한 자회사 NSP-미네소타의 전기요금 안정화 계획 공시 등에 이은 후속 발표다.
엑셀 에너지는 미네소타, 콜로라도, 위스콘신 등 미국 주요 지역에서 전력과 천연가스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