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신용공여 20억 달러·신규 기간대출 7억 달러·기존 기간대출 5억 달러로 구성
키뱅크(KeyBank National Association)가 행정 대리인을 맡은 이번 계약은 2024년 12월 18일 자 3차 개정 및 재작성 계약을 다시 개정·재작성한 것이다. 새 계약은 20억 달러 규모의 무보증 회전 신용공여, 7억 달러 규모의 신규 무보증 기간대출(Term Loan), 기존 5억 달러 규모의 무보증 기간대출로 구성된다. 기존 계약에 따른 회전 신용 차입금(신규 기간대출 자금으로 상환되지 않은 부분)과 기존 기간대출은 새 계약 아래에서 그대로 유지된다.
회전 신용공여에는 유로,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로 차입할 수 있는 3억 달러 규모의 대체 통화 하위 트랜치가 포함된다. 회전 신용공여 만기는 2031년 2월 9일이며 6개월 연장 옵션 2회가 붙는다. 신규 7억 달러 기간대출의 만기는 2032년 2월 9일, 기존 5억 달러 기간대출의 만기는 2030년 5월 30일이다.
금리는 회사의 선순위 장기 무보증 채권 신용등급에 따라 정해진다. 미국 달러 표시 회전 신용 차입은 기준금리에 연 0.00~0.35%를 더하거나 기간 SOFR 또는 일일 단순 SOFR에 연 0.675~1.35%를 더한 금리 가운데 차입자가 고른다. 기간대출은 기준금리에 연 0.00~0.55%, 또는 SOFR에 연 0.75~1.55%를 더한다. 회전 신용 약정액에는 연 0.125~0.30%의 약정 수수료(facility fee)가 붙는다.
계약에 따라 CTR 파트너십은 대출기관 약정 확보와 재무유지 약정의 프로포마 준수 등 통상적인 조건을 충족하면 회전 신용 약정액을 늘리거나 기간대출 트랜치를 새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합계 10억 달러 이내에서 증액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회사는 현재 이런 증액에 대한 약정은 확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신용공여 차입금을 기존 부채 차환, 투자 자금 충당,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최종 만기 전에 분할 상환할 의무가 없으며, 기간 SOFR 관련 대출기관 손실 보전 비용 외에는 프리미엄이나 위약금 없이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케어트러스트는 이달 2일 영국 LNT 케어 디벨롭먼츠 홀딩스로부터 신축 요양원 45곳을 약 11억 파운드에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하면서, 1차 24곳 인수 자금을 선도 주식 매도 계약 정산 대금과 회전 신용 한도 인출로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케어트러스트 리츠는 전문요양시설, 시니어 하우징 및 기타 헬스케어 관련 부동산을 보유·인수·개발·임대하는 자체관리형 상장 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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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