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분기보고서 공개, 장기부채 21억 7711만 달러로 증가…전 CEO 퇴직급여 250만 달러·관계사 지분 매각손실 380만 달러 반영
3분기 순이익은 5791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28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999만 6000달러(3.86달러)보다 67.8% 줄었다. 3분기 실효세율은 22.8%로 전년 동기 14.7%보다 높아졌다. 회사는 전년 동기에는 1억 달러 규모의 비과세 합작법인 인수 이익 영향으로 세율이 연방 법인세율 21.0%를 밑돌았고, 올해 3분기는 주 법인세와 보상 관련 세금 비용 영향으로 21.0%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5억 달러 텀론 조건과 부채 구성
회사는 8월 28일 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텀론(2026 Term Loan) 계약을 체결했다. 만기는 2029년 8월 28일이며, 회사가 최초 만기 전에 1년 연장을 요청할 수 있고 연장에는 대주단 동의와 통상적인 조건 충족이 필요하다. 금리는 담보부익일물조달금리(SOFR, 하한 0.00%)에 1.25%포인트를 더하거나 기준금리에 0.25%포인트를 더하는 방식 중 회사가 선택한다. 9월 30일 기준 유효이자율은 4.95%다.텀론 약정에는 연결 고정비용보상비율 2.5배 이상, 연결 레버리지 비율 4.5배 이하를 유지하는 재무약정이 붙었다. 레버리지 한도는 일정 요건의 주요 인수를 마친 분기부터 최대 4개 분기 동안, 연속되지 않은 두 차례까지 5.5배로 높일 수 있다. 회사가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면 고정비용보상비율 약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9월 30일 기준 장기부채는 21억 7710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19억 612만 2000달러보다 늘었다. 텀론(장부가 4억 9909만 1000달러)이 새로 잡힌 반면 10억 달러 한도 리볼빙 신용한도 차입 잔액은 4억 6978만 3000달러에서 2억 3988만 6000달러로 줄었다. 이 밖에 원금 4억 달러 규모 2029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채(유효이자율 3.88%), 4억 5000만 달러 규모 2031년 만기채(3.86%), 6억 달러 규모 2034년 만기채(6.11%)가 남아 있다.
인수 옵션 해지와 호텔 손상차손
3분기 영업비용에는 계약 해지 비용 2426만 8000달러가 새로 반영됐다. 회사는 주로 리스 기반으로 운영되는 유럽 숙박 사업체의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 등을 담은 약정을, 9월 16일 발효된 계약으로 해지했다. 회사는 이번 해지가 자산경량(asset-light) 프랜차이즈 전략에 부합하는 기회에 자본을 집중하려는 방침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장기자산 손상차손 603만 5000달러는 래디슨 레드(Radisson RED)와 캄브리아(Cambria) 브랜드로 운영하던 소유 호텔 2곳에서 손상 징후가 확인돼 인식했다. 회사는 분기 종료 뒤인 10월 2일 캄브리아 호텔 1곳을 2770만 달러에, 10월 22일 래디슨 레드 호텔 1곳을 800만 달러에 각각 매각했다.
3분기 관계사 지분법 손실은 68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090만 4000달러보다 줄었다. 전년 동기에 반영됐던 에버홈 스위트 합작법인 설립 관련 일회성 거래비용 650만 달러가 사라지고 관계사 지분이익이 130만 달러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8월 31일 CS 호텔 웨스트 오렌지(CS Hotel West Orange, LLC) 지분 50%를 나머지 출자자에게 매각하면서 생긴 매각 손실 380만 달러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전 CEO 퇴직급여와 세액공제 구매 약정
3분기 판매관리비는 812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7961만 달러보다 170만 달러 늘었다.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470만 달러, 일회성 조직 재편·경영진 퇴직 비용이 450만 달러 증가했고, 주식보상비용 240만 달러 감소 등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5월 20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8월 31일까지 고문을 맡은 패트릭 페이셔스(Patrick Pacious)의 퇴직급여는 3분기 250만 달러, 1~9월 누적 270만 달러가 판매관리비에 반영됐다. 퇴직급여에는 현금 퇴직금과 주식 보상의 지속 가득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적격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나오는 양도 가능한 생산세액공제를 사들이기로 약정했으며, 9월 30일 기준 2036년까지 남은 구매 약정은 약 1억 7900만 달러다. 회사는 세액공제를 매입한 분기에 활용해 연방 법인세 추정 납부액을 상계하고 법인세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 어빈 셰임스(Ervin R. Shames)가 수탁자로 있는 셰임스 가족재단(Shames Family Foundation)은 8월 24일 회사 주식 8000주를 대상으로 한 매도용 10b5-1 거래계획을 채택했다. 이 계획은 2027년 8월 21일 만료된다.
초이스 호텔스 인터내셔널은 캄브리아 호텔스(Cambria Hotels), 에버홈 스위트(Everhome Suites)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본사는 메릴랜드주 노스베세즈다에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