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평균 생산량 14만 1152boe 기록…올해 전체 생산 전망치 상향
바이퍼 에너지는 2026년 3분기 영업수익 6억 6100만 달러, 순이익 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EBITDA는 5억 9600만 달러이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억 47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5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3분기 일평균 생산량은 14만 1152boe(원유 환산 배럴, 원유 6만 9076b/d 포함)로 전년 동기 10만 8859boe 대비 증가했다. 실현 가격은 헷지 미적용 기준 boe당 50.52달러, 헷지 적용 기준 boe당 49.51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24억 1000만 달러이며 현금 잔액은 1000만 달러로 순부채는 24억 달러다.
맥엘로이 랜치 및 벅혼 자산 인수 추진
바이퍼 에너지는 9월 두 건의 거래를 통해 제3자 매도인으로부터 총 5억 2900만 달러 규모의 맥엘로이 랜치(McElroy Ranch) 광업권 및 로열티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대상은 업턴 및 크레인 카운티에 위치한 약 7359순로열티에이커(NRA)다. 대금 중 4900만 달러는 2029년 6월까지 분할 지급되는 후불 조건이다.또한 회사는 9월 14일 벅혼 미네랄스(Buckhorn Minerals) 그룹과 2억 8000만 달러의 현금과 보통주 Class A 약 180만 주를 대가로 자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미들랜드 분지 중심의 1552순로열티에이커다. 거래는 2026년 4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배당금 선언 및 자사주 매입
바이퍼 에너지 이사회는 2026년 3분기 보통주 Class A 1주당 0.50달러의 기본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11월 12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19일 지급된다. 회사는 3분기 중 Class A 보통주 약 210만 주를 약 90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4분기 들어 10월 30일까지 추가로 40만 주(약 1700만 달러)를 매입했다.실적 호조와 자산 인수를 반영해 회사는 2026년 4분기 일평균 생산량 전망치를 14만 1500~14만 3500boe(원유 7만~7만 1000b/d)로 제시했다. 2026년 전체 일평균 생산량 가이던스 역시 기존 대비 상향된 13만 7000~13만 8000boe(원유 6만 7250~6만 7750b/d)로 조정했다.
바이퍼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텍사스 서부 퍼미안 분지 등 북미 지역의 석유 및 천연가스 광업권과 로열티 지분을 보유·인수·개발하는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자회사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