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개발 파트너십 체결·벨기에 공장 폐쇄로 연 최대 2500만 달러 절감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매각 거래는 향후 수 주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조달된 자금은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에 활용된다. 셀라니즈는 2027년 말까지 자산 매각을 통해 약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잉여 토지 매각으로 실현한 약 1500만 달러를 더해 지난 1년간 누적 매각 대금이 목표액의 3분의 2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생산 시설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아울러 셀라니즈는 벨기에 라나켄(Lanaken)에 위치한 아세테이트 토우(acetate tow) 생산 시설의 폐쇄 절차를 완료했다. 고비용 시설 폐쇄와 효율화를 통해 연간 약 2000만~2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3분의 1은 2026년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엔지니어링 소재(EM) 부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경량 플라스틱 관절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밀 플라스틱 기어 및 부품 업체인 비고르(Vigo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에서 의료 및 전자용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액정폴리머(LCP) 생산 시설의 인허가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착수했으며, 의료용 컴파운딩 생산 역량 확장도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도 특수 컴파운딩 생산 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 3개 프로젝트를 2027년 상반기 중 상업화할 계획이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및 특수 소재 전문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