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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스킨-현대바이오사이언스, 화장품 사업 전략적 협력 체결…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주지숙 기자

입력 2024-11-21 06:30

스킨앤스킨-현대바이오사이언스, 화장품 사업 전략적 협력 체결…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이미지 확대보기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화장품 사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단순한 MOU를 넘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화장품 산업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이번 협약은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이를 위해 다음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화장품의 위탁생산
- 맞춤형 생산시스템 구축
- 공동 연구개발(R&D)과 신규 브랜드 개발

- 국내외 유통 및 마케팅 공동 진행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왔다. 동국제약과의 협력에 이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의 이번 협약은 스킨앤스킨이 화장품 제조와 R&D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매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화장품 등을 개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비타브리드’ 브랜드로 2년 연속 100억 엔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 분야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도 전체 매출 순위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성공 모델의 확장

스킨앤스킨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일본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본에서 입증된 성공 모델을 국내 시장에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또한 스킨앤스킨의 첨단 생산 설비를 활용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두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첫 발걸음

양사는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스킨앤스킨 관계자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브랜드 파워와 스킨앤스킨의 생산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향한 양사의 협력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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