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2-08 (토)

넥스트큐어(NXTC), 상장 유지 기준 미달 통지 수령

  • 입력 2025-02-04 06:43
  • 공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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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큐어(NXTC, NextCure, Inc. )는 상장 유지 기준 미달 통지를 수령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31일, 넥스트큐어는 나스닥 주식 시장의 상장 자격 부서로부터 서면 통지(이하 '통지')를 받았다.

통지 내용에 따르면, 넥스트큐어의 보통주 종가가 지난 30일 연속 거래일 동안 주당 1.00달러 이하로 하락하여 나스닥 글로벌 선택 시장에서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 평균 종가 기준(이하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나스닥 상장 규정 5810(c)(3)(A)에 따라, 넥스트큐어는 최소 입찰 요건을 회복하기 위해 180일의 유예 기간(이하 '유예 기간')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2025년 7월 30일까지이다.

이 유예 기간 동안 보통주의 종가가 최소 10일 연속으로 주당 1.0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만약 유예 기간 종료 시점까지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추가로 180일의 기간이 주어질 수 있다.

이 경우, 넥스트큐어는 공개적으로 보유된 주식의 시장 가치와 나스닥의 초기 상장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필요시 주식 분할을 통해 결함을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그러나 나스닥 직원이 결함을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거나 나스닥 상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넥스트큐어의 보통주가 상장 폐지될 수 있다.

만약 상장 폐지 통지를 받게 된다면, 넥스트큐어는 나스닥 상장 자격 패널에 이의 제기를 하고 청문회를 요청할 수 있다.

넥스트큐어는 보통주의 종가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소 입찰 요건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에는 주식 분할이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최소 입찰 요건을 회복하거나 나스닥 상장 요건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보장은 없다.

통지는 넥스트큐어의 보통주 상장이나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나스닥 글로벌 선택 시장에서 계속해서 상장 및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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