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00달러에 최대 600만 주 공모... 주력 치료 기기 임상 개발 지속
공시 내용에 따르면 애슬론 메디컬은 보통주 최대 600만 주와 동반 워런트 최대 600만 개를 결합하여 공모할 예정이다. 보통주 1주와 워런트 1개의 결합 공모 가격은 2.00달러로 책정됐다. 특정 투자자의 지분율이 4.99%를 초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주 대신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자금 지원 워런트(Pre-Funded Warrants)도 최대 600만 개가 함께 제공된다. 동반 워런트의 행사 가격은 주당 2.00달러이며, 발행일로부터 5년 후에 만료된다.
이번 공모는 주관사인 맥심 그룹 LLC(Maxim Group LLC)가 최선노력(best-efforts)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모가 완료되기 위한 최소 모집 금액이나 주식 수 조건은 없다. 주관사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회사가 확보하게 될 순수입은 비용 차감 전 최대 1122만 달러로 예상된다. 주관사인 맥심 그룹 LLC는 공모 총액의 6.5%에 해당하는 현금 수수료를 받으며, 공모 주식 수의 4.0%에 해당하는 주관사 워런트(최대 24만 주)를 부여받는다.
애슬론 메디컬은 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 치료 및 장기 이식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단계 면역 치료 기기인 '헤모퓨리파이어(Hemopurifier)'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의료 기업이다. 헤모퓨리파이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전이성 암 환자 치료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치료 등 두 가지 적응증에 대해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현재 호주 자회사를 통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헤모퓨리파이어의 안전성과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3월 코호트 2 단계를 완료하고 독립 데이터안전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승인을 받아 코호트 3 단계로 진입했으며, 2026년 6월 4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핀다라 프라이빗 병원(Pindara Private Hospital)에서 코호트 3의 첫 번째 참가자 치료를 완료했다. 당초 인도에서도 유사한 임상시험을 계획해 승인을 받았으나, 자원 보존과 호주 임상 집중을 위해 인도 임상시험은 취소했다.
애슬론 메디컬의 연구개발(R&D) 비용은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약 191만 2,000달러로, 직전 회계연도의 약 221만 2,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특허 포트폴리오는 미국 등록 특허 4건, 해외 등록 특허 27건, 전 세계 보류 중인 특허 출원 18건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15일 기준 회사의 정직원 수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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