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40.02% 규모... DKME주식회사 지분 인수 자금 확보 목적
이번 단기차입의 주요 목적은 DKME주식회사의 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 확보다. 덕양에너젠은 지난 2026년 4월 23일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 결정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차입은 그 후속 조치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덕양에너젠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265억 원에서 43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차입 전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4월 29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세부 차입 내역을 살펴보면 기업어음, 당좌차월한도,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의 차입, 사모사채 등은 해당 사항이 없다. 오직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서만 170억 원을 조달하며 전액 단기차입금 합계에 반영된다.
이번 단기차입 결정은 2026년 4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위원들 역시 모두 참석하여 자금 조달 안건을 가결했다.
공시된 자기자본 424억 7461만 원은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덕양에너젠 측은 이번 이사회 결의일이 실제 차입일이 아닌 자금 조달을 위한 결정일임을 명시하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덕양에너젠은 이번 차입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DKME주식회사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단기차입 결정과 관련하여 해당 건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