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솔루션 역량 확보 및 사업 다각화 목적... 경영성과 연동 정산 방식 도입
양수 금액은 엔텔스의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559억 3201만 7256원의 20.4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총자산 698억 1473만 1910원 대비로는 16.38%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번 주식 양수가 완료되면 엔텔스는 다원씨앤에스의 지분 51.00%를 보유하게 되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양수 예정 일자는 2026년 6월 28일로 거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은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로 57억 5394만 3000원을 지급하며 이후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의 경영 성과에 연동하여 최대 56억 8401만 6800원을 분할 지급하는 조건부 후속 정산 방식을 채택했다.
조건부 후속 정산은 대상 회사의 영업이익이 직전 평가 연도 대비 증가하는 경우에만 산정된다. 특히 기간 내 영업이익이 30억 5000만원 이상을 달성할 경우 잔여 대금을 일시 지급하고 거래를 종결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엔텔스는 이번 양수의 목적으로 TarzanDB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꼽았다.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영업 역량을 확보하여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거래 상대방은 서성일 대표를 포함한 개인 주주 7명이다. 주주 간 계약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풋옵션 조항이 포함되었으며 계약 위반이나 부정행위 발생 시 연 복리 5%를 가산한 금액 등으로 매수 청구가 가능하다.
양수 대상인 다원씨앤에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연도 기준 자산 총계 106억 8700만원, 매출액 71억 8300만원, 당기순이익 5억 97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거래를 위한 외부평가는 세화회계법인이 담당했으며 2026년 5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이번 주식 양수 거래에 대한 의견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