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통한 주가 안정 목적…내달 20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병합 전 4216만 6980주에서 병합 후 2108만 3490주로 줄어든다. 이번 결정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단순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7월 6일이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7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주식병합에 따라 해당 주식의 매매거래는 일정 기간 정지될 예정이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거래가 재개되는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1일로 계획되어 있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병합 후 실제 발행주식 총수는 단수주 처리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주식병합의 목적이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하여 주가를 안정시키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위적인 자본 감소 없이 주식의 액면가를 높여 유통 물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시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사외이사 참석 정보는 기재되지 않았으나 감사는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병합 결정은 향후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의 특별결의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