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NH투자증권과 9월까지 진행
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9일부터 2026년 9월 9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사회를 통해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번 결정을 확정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24만 3781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6월 8일 종가 804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 등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취득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철강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보통주 480만 8165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13.2% 수준이다. 이번 신탁계약을 통한 취득이 완료되면 자사주 비중은 더욱 높아져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이 지난 3월 공시한 사업보고서 내 자기주식 보고서에는 예정하지 않았던 사항임을 명시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이사회 결의로 취득을 결정했다.
자본시장법 제165조의3에 따라 한국철강은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결의로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했다.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은 회사의 재무 상태와 시장 환경의 변화 등 경영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철강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 자기주식 취득 가능 금액은 약 2085억 7566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100억원의 계약 금액은 회사의 전체 취득 한도와 비교했을 때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범위 내에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