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안돌리나 유럽 사장, 그룹 CFO 승진하며 보상 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안돌리나 내정자의 연간 기본 급여는 105만 10스위스프랑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15일 환율 기준 약 132만 4483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안돌리나 내정자는 현재 필립 모리스의 유럽 지역 사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에마뉘엘 바보(Emmanuel Babeau)의 뒤를 이어 그룹 CFO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본 급여 외에도 성과에 따른 추가 보상 체계가 마련됐다. 안돌리나 내정자는 기본 급여의 125%를 목표로 하는 연간 현금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본 급여의 275% 수준을 목표로 하는 장기 주식 보상 프로그램 대상자로도 선정됐다. 주식 보상은 성과연동형 주식(PSU) 60%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40%로 구성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일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15일 최종 체결됐다. 필립 모리스 측은 이번 공시가 지난 5월 20일 발표된 경영진 변동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이며, 안돌리나 내정자의 지속적인 고용과 보상에 관한 세부 조건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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