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약 249달러에 진단부터 배송까지 제공... 미국 37개 주에서 우선 시작
협약에 따라 라이프엠디는 시오스테드 비보험 프로그램의 독점 원격의료 공동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라이프엠디의 독립 제휴 의료 그룹 소속 면허 소지 임상의가 환자를 원격으로 진단 및 평가하고, 라이프엠디 소속 약국이 시오스테드를 조제해 환자의 집으로 직접 배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테스토스테론 결핍증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 활동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이용 가격은 월 약 249달러로 책정됐다. 이 가격에는 의약품 비용과 원격 진료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의 건강보험은 요구되지 않는다. 환자들은 원격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경우 실험실 검사를 거쳐 시오스테드를 집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시오스테드는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성인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성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한 주 1회 투여 피하 자동 주사제다.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년 동안의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주사의 99.4%가 통증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주사 부위의 멍, 출혈, 붉어짐, 단단해짐 등의 부작용이 일부 환자(12.7%)에게서 나타났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투약을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
라이프엠디는 향후 건강보험을 적용받고자 하는 환자들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원격의료를 통한 규제 약물 처방이 허용되는 주를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라이프엠디는 미국 50개 주 전역에 제휴 의료 그룹과 약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질환에 대해 원격 진료, 실험실 검사, 약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원격 1차 진료 및 전문 치료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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