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39달러로 상승, 주당 25.0센트 분기 배당 선언
공시에 따르면 에니스의 이번 분기 순이익은 98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979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3108만 3,000달러로 매출총이익률 31.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총이익인 3023만 달러(매출총이익률 31.1%)와 직전 분기인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총이익률인 29.2%보다 모두 개선된 수치다. 비GAAP 기준 지표인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796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769만 8,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EBITDA 비율은 18.2%로 전년 동기와 동일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세를 보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123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796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니스의 현금 잔액은 2026년 2월 28일 기준 3457만 달러에서 2026년 5월 31일 기준 4908만 2,000달러로 늘어났다. 회사는 현재 부채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운영 지원, 인수 기회 모색, 주주 환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스 월터스(Keith Walters) 에니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026 회계연도 중 완료된 인수합병 건들이 이번 분기 매출에 약 450만 달러 기여했고, 희석 주당순이익을 0.02달러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내 유일한 감압지 제조업체의 폐쇄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하고 대체 공급처를 개발했으며, 고객 서비스나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니스 이사회는 지난 6월 19일 보통주 1주당 25.0센트(0.25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7월 10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2026년 8월 1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1909년에 설립된 에니스는 미국 텍사스주 미들로디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생산 및 유통 시설을 갖춘 사설 상표 인쇄 비즈니스 제품 공급업체다. 회사는 비즈니스 서식, 인쇄 및 전자 미디어, 통합 서식 및 라벨, 프레젠테이션 제품, 봉투 등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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