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대가로 보통주 246만 주 및 시리즈 A 우선주 97만 주 발행
인바이로테크 비히클스는 지난 2026년 7월 2일 아지오 AI를 인수하는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5월 19일 체결 및 발표된 이전 합병 계약을 전면 개정 및 재진술한 계약에 따라 진행됐다.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인바이로테크 비히클스는 아지오 AI 주주들에게 보통주 246만 351주와 시리즈 A 무의결권 전환우선주 97만 3450주를 발행했다. 발행된 보통주 수량은 합병 직전 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19.9%에서 회사가 인수한 아지오 AI의 15만 달러 규모 미상환 전환사채 전환으로 발행될 보통주 19만 4807주를 차감한 범위 내에서 결정됐다. 시리즈 A 우선주는 향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주당 보통주 100주로 전환될 수 있다.
회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주주총회를 소집해 시리즈 A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안건, '아지오 AI 홀딩스 2026 주식보상계획' 채택 안건, 그리고 회사명을 '아지오 AI 홀딩스(Azio AI Holdings, Inc.)'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미 이번 합병 계약을 승인했으며, 합병 종결 자체는 주주 승인 사항이 아니었다.
합병 완료와 함께 경영진과 이사회도 대폭 개편됐다. 기존 필립 W. 올드리지(Phillip W. Oldridge)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으며, 신임 CEO이자 Class II 이사로 크리스 영(Chris Young) 전 아지오 AI CEO가 임명됐다. 사장에는 사이먼 유(Simon Yu) 전 아지오 AI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선임됐다. 또한 데이비드 슈(David Shiue) 최고사업개발책임자, 개리 첸(Gary Chen) 최고제품책임자, 제니 양(Jenny Yang) 최고행정책임자가 새로 임명됐다.
기존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사장이었던 제이슨 매독스(Jason Maddox)는 정식 CFO로 임명됐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제이슨 매독스 CFO가 소유한 매독스 디펜스의 승계 법인인 매독스 메디컬과 하도급 계약을 맺고 의료 용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 558만 9945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매독스 디펜스로부터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시설을 월 약 2만 달러에 임차해 본사 및 행정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0월 매독스 인더스트리를 인수하면서 매독스 CFO에게 보통주 310만 주를 발행했으며, 2025년 중 77만 달러의 조건부 현금(Earnout)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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