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및 멀티 스포츠 기술 플랫폼 확보로 디지털 생태계 확장
버산트 미디어 그룹은 브루인 캐피탈(Bruin Capital) 및 소수 주주 그룹으로부터 풀 스윙을 약 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상당)의 현금으로 인수하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7월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통상적인 매수가 조정 조건을 적용받으며, 거래는 2026년 하반기에 종결될 예정이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풀 스윙은 버산트 미디어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및 벤처(Digital Platforms and Ventures) 포트폴리오 내에서 운영된다. 라이언 도터스(Ryan Dotters) 풀 스윙 최고경영자(CEO)는 버산트 미디어 그룹에 합류해 윌 맥킨토시(Will McIntosh) 디지털 플랫폼 및 벤처 부문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버산트 미디어 그룹은 기존 골프 비즈니스(골프 채널, 골프나우, 골프패스 등)를 강화하고, 콘텐츠, 커머스, 훈련, 경기장, 성능 데이터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풀 스윙의 대화형 시뮬레이션, 론치 모니터, 가상 그린,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성능 데이터 기술이 버산트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마크 라자루스(Mark Lazarus) 버산트 미디어 그룹 CEO는 "풀 스윙은 핵심 시장에 투자하고 상징적인 브랜드의 도달 범위를 넓히며 열정적인 관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산트의 구축 방식을 반영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골프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운동선수, 코치, 소비자, 팬들을 위한 멀티 스포츠 기술 플랫폼을 확장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버산트 미디어 그룹의 법률 자문은 깁슨 던(Gibson Dunn)이 맡았다. 브루인 캐피탈 측의 금융 자문은 모엘리스 앤 컴퍼니(Moelis & Company LLC.)가, 법률 자문은 커클랜드 앤 엘리스 LLP(Kirkland & Ellis LLP)가 담당했다.
피인수 기업인 풀 스윙은 PGA 투어의 공식 라이선스 시뮬레이터이자 SoFi가 제공하는 TGL의 공식 기술 파트너이다.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잰더 쇼플리, 존 람, 더스틴 존슨 등 프로 골퍼를 비롯해 패트릭 마홈스, 조쉬 앨런, 스테판 커리 등 유명 운동선수들이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버산트 미디어 그룹은 정치 뉴스, 비즈니스 및 개인 금융, 골프,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MS NOW, CNBC, USA 네트워크, 골프 채널 등의 브랜드와 판당고, 로튼 토마토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디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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