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전망치 1억 5000만 달러 낮춰…2분기 예비 매출 최대 6억 4900만 달러 예상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대비 1억 5000만 달러 낮춘 24억 5000만~25억 5000만 달러(중간값 25억 달러)로 조정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보다 2000만 달러 하향된 2억 8500만~2억 9500만 달러(중간값 2억 9000만 달러)로 변경했다. 부문별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매출 전망치가 코로케이션 및 기본 호스팅 매출 철수, 공급 시기 및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인해 기존보다 2500만 달러 낮아진 10억~10억 5000만 달러로 조정됐다.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 전망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직접 계약 전환에 따른 저마진 리셀 사업 철수로 인해 기존 대비 1억 2500만 달러 하향된 14억 5000만~15억 달러로 조정됐다.
회사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예비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6억 4100만~6억 49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중 프라이빗 클라우드 매출은 2억 4200만~2억 4600만 달러,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은 3억 9900만~4억 300만 달러 규모다. GAAP 기준 순손실은 9100만~6200만 달러(주당순손실 0.36~0.25달러), GAAP 영업손실은 5300만~3300만 달러로 전망된다.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1900만~2300만 달러, 비GAAP 주당순손실은 0.11~0.08달러이며, 비GAAP 조정 EBITDA는 5800만~6200만 달러 범위로 예상된다.
한편,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팔란티어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규제 및 주권 환경에 팔란티어 파운드리(Palantir Foundry)와 AIP를 배포하기 위한 운영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는 규제 및 주권 시장에서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를 선호 파트너로 지정했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영업, 엔지니어링, 인도, 운영 전반에 걸쳐 약 400개의 팔란티어 인증을 확보했으며,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에너지 및 중견기업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2026년 이후 중장기 계획으로 기업용 AI 누적 용량을 2027년 말까지 15메가와트(MW), 2028년 말까지 30MW로 확대할 방침이다. 배포된 용량당 연간 평균 1500만~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0MW 배포가 완료되면 연간 4억 5000만~6억 달러의 매출과 50% 이상의 조정 EBITDA 마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통제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생산 단계의 AI 추론 및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전체 기업용 AI 스택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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