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업체 임대 부동산 담보 어음 확보…시카고 애틀랜틱 BDC와의 합병 비율에 반영 예정
계약에 따라 REFI는 주당 14.53달러의 가격으로 자사 보통주 430만 6754주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그 대가로 Koach가 발행한 총 원금 약 6250만 달러 규모의 2순위 약속어음(Koach Notes)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는 주식 발행 직후 REFI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REFI가 취득하는 Koach 약속어음은 대마초(cannabis) 운영업체에 임대된 32개의 소매 및 관련 부동산에 대한 저당권으로 개별 담보되어 있다. 해당 어음은 거래 마감일 기준 총 원금 약 39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1순위 부채보다 후순위 채권이다.
Koach 약속어음의 금리는 연 12.0%로, 이 중 10.0%는 현금으로 지급되고 2.0%는 현물지급(PIK) 방식으로 누적된다. 현금 이자는 매월 지급되며, 어음의 가중평균 만기는 약 12.0년이다. 또한 각 어음에는 약정 금액의 2.5배에 달하는 중도상환 수수료(exit fee)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REFI가 기용한 주간사나 인수인은 없으며, 이에 따라 지급되거나 지급될 예정인 인수 수수료도 없다.
이번 거래로 주식을 배정받는 모든 Koach 투자자들은 보호예수(락업) 계약을 적용받는다. 투자자들은 주식 발행일로부터 3개월 동안은 배정받은 주식의 20%를,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6개월 동안 매각, 양도, 담보 제공 등을 할 수 없다.
한편, REFI는 지난 2026년 6월 17일 시카고 애틀랜틱 BDC(Chicago Atlantic BDC, Inc., 티커: LIEN)와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REFI는 시카고 애틀랜틱 BDC에 흡수합병될 예정이다. REFI 측은 이번 보통주 발행과 Koach 약속어음 취득이 기존 합병 계약 조건상 허용되는 거래이며, 이번에 늘어나는 보통주 수량은 향후 합병 비율을 결정하는 입력 값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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