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2031년, 금리 연 4.850%…바클레이즈 등 인수단 참여
디어가 1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시보고서(Form 8-K)에 따르면, 자회사 디어 펀딩 캐나다 코퍼레이션은 지난 10일 3억 달러 규모의 4.850% 선순위 무보증 사채(Notes)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채의 만기일은 2031년 7월 15일이다.
이번 사채의 이자는 연 4.850%로, 매년 1월 15일과 7월 15일에 분할 지급된다.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1월 15일이다. 발행되는 사채는 무보증 채권으로, 발행사의 다른 무보증 및 비후순위 채무와 동일한 순위를 가진다. 디어가 제공하는 보증 역시 선순위 무보증 채무로 분류되며, 디어의 다른 선순위 무보증 채무와 동등한 변제 순위를 갖는다.
이번 사채 발행 및 판매와 관련하여 발행사와 보증인은 지난 10일 인수단 대표인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Inc.), 크레디 아그리콜 시큐리티스(USA)(Credit Agricole Securities (USA) Inc.), 도이치방크 시큐리티스(Deutsche Bank Securities Inc.),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s, LLC), TD 시큐리티스(USA)(TD Securities (USA) LLC)와 조건 합의서(Terms Agreement)를 체결했다. 사채는 2020년 6월 15일 발행사, 보증인, 더 뱅크 오브 뉴욕 멜론(The Bank of New York Mellon) 간에 체결된 신탁계약(Indenture)에 따라 발행된다.
발행사는 만기일 전 언제든지 최소 15일에서 최대 45일 전에 사전 통지함으로써 사채를 일부 또는 전부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상환 가격은 지난 13일 SEC에 제출된 최종 투자설명서 보충서(Final Prospectus Supplement)에 기재된 가격을 따른다. 또한 캐나다 등 관련 과세 관할권의 세법 변경 등 특정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발행사 또는 보증인은 원금의 100%와 미지급 이자를 합산한 가격으로 사채 전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 경우 일부 상환은 불가능하다.
디어는 미국 일리노이주 몰린(Molin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기업 비서(Corporate Secretary)인 줄리 M. O. 로살레스(Julie M. O. Rosales)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법률 자문은 발행사와 보증인 측 법률 대리인인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와 발행사의 캐나다 법률 대리인인 보덴 라드너 저베이스(Borden Ladner Gervais LLP)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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