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92만 달러에서 확대... A.G.P. 통해 시장가 발행 방식으로 진행
공시에 따르면 에보진은 판매 대리인인 A.G.P./Alliance Global Partners(A.G.P.)와의 판매 계약(Sales Agreement)에 따라 발행 및 판매할 수 있는 보통주의 최대 누적 공모 가격을 기존 292만 6,500달러에서 328만 8,113달러로 증액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의 액면가는 주당 0.2 이스라엘 신셰켈(NIS)이다.
이번 보통주 판매는 미국 증권법에 따라 '시장가 발행(at the market offerings)'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판매 대리인인 A.G.P.는 특정 수량이나 금액의 주식을 의무적으로 판매할 필요는 없으며, 에보진과 상호 합의한 조건에 따라 최선노력(best efforts) 기준으로 판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 자금 수취를 위한 별도의 에스크로나 신탁 등의 약정은 마련되지 않았다.
에보진은 해당 판매 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5만 3,025.13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누적 판매했다고 밝혔다. 판매 대리인인 A.G.P.는 주당 총 판매 가격의 3.0%를 수수료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A.G.P.는 이번 주식 판매와 관련해 증권법상 '인수업자(underwriter)'로 간주된다.
에보진의 보통주는 나스닥 캐피털 마켓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 티커명 'EVGN'으로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공시 제출 전날인 2026년 7월 16일 기준 나스닥에서 거래된 에보진 보통주의 종가는 주당 0.5848달러였다.
한편, 2026년 7월 17일 기준 비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에보진의 공공지분(public float) 시장 가치는 약 986만 4,339.62달러로 산정됐다. 이는 지난 2026년 5월 19일 나스닥 종가인 0.74달러와 비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수인 1,325만 8,521주를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에보진이 이번 공시일 기준 직전 12개월 동안 판매한 증권 총액은 약 175만 3,025달러이며, 이에 따라 현재 등록 명세서(Form F-3)상 추가로 판매할 수 있는 잔여 한도는 153만 5,088.0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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