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S-K 1300 기술 보고서 발표…품위도 최대 43.5% 향상
이번에 업데이트된 2026년 MRE에 따르면, 스케어가드 프로젝트의 통제자원(Indicated) 팔라듐 등가(PdEq) 함유 금속량은 기존 2022년 MRE(NI 43-101 기준)의 1141만 온스에서 1500만 온스로 31.5% 증가했다. 추정자원(Inferred) PdEq 함유 금속량 또한 1411만 온스에서 1749만 온스로 24.0% 늘어났다. 자원 품위(Grade) 역시 크게 향상되어 통제자원 PdEq 품위는 2.23g/t에서 3.04g/t으로 36.3% 상승했고, 추정자원 PdEq 품위는 2.14g/t에서 3.07g/t으로 43.5% 올랐.
반면 자원 톤수(Tonnage)는 소폭 감소했다. 통제자원 톤수는 1억 5895만 톤에서 1억 5360만 톤으로 3.4% 줄었으며, 추정자원 톤수는 2억 542만 톤에서 1억 7750만 톤으로 13.6% 감소했다. 회사 측은 현재 금속 가격을 반영한 엄격한 경제적 한계 품위(cut-off) 적용과 이전 모델의 저품위 희석분을 제거함에 따라 톤수가 일부 감소했으나, 결과적으로 더 높은 품위와 신뢰도를 갖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원량 및 품위 향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업데이트된 금속 가격과 개선된 지질 모델 적용이 꼽힌다. 2026년 MRE에는 온스당 3,500달러의 금 가격, 온스당 1,725달러의 팔라듐 가격, 온스당 2,100달러의 백금 가격 가정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Deswik 패널 방식 대신 표준 블록 모델을 도입하여 실제 광체의 기하학적 구조를 더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인위적인 희석 요인을 제거했다. 광물자원 평가는 순제련정산(NSR) 톤당 84달러의 한계값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그린란드 마인스는 이번 S-K 1300 전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초기 평가(Initial Assessment) 단계로 직접 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지하광 개발 옵션과 더불어 북부 고원 지대의 지표 부근 광화를 대상으로 한 노천광(open-pit) 개발 시나리오를 공식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6년 현장 프로그램에는 시추, 벌크 샘플링, 금속 공학 테스트, 환경 기초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결과들은 향후 초기 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스케어가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광물탐사 라이선스(MEL 2007-01, MEL 2012-25, MEL 2021-10)는 메이저 프레셔스 그린란드(Major Precious Greenland A/S)가 100% 소유하고 있다. 메이저 프레셔스 그린란드의 지분은 그린란드 마인스가 80%, 인트루전 프레셔스 메탈스(Intrusion Precious Metals Corp.)가 2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그린란드 마인스는 광업 부문에서 스케어가드 프로젝트와 사파토크(Sarfartoq) 희토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테크 부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련 공시 서류는 2026년 7월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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