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란 캐피탈 및 공동 투자자, 총 334만 9547주 보유...합병 후 발행주식수 3320만 주로 증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벨란 캐피탈과 공동 보고자들은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주식 총 3,349,547주를 공동 보유 중이다. 이들은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요 주주 그룹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벨란 캐피탈의 마스터 펀드인 벨란 캐피탈 마스터 펀드 LP(Velan Capital Master Fund LP)가 워런트 행사로 취득 가능한 640,000주를 포함해 총 3,021,915주(지분율 8.9%)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벨란 호라이즌 펀드 LP(Velan Horizon Fund LP)는 워런트 행사분 41,152주를 포함한 82,304주(지분율 0.2%)를, 아베고 헬스케어 캐피탈 LP(Avego Healthcare Capital, L.P.)는 245,328주(지분율 0.7%)를 각각 보유 중이다.
벨란 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아담 모건(Adam Morgan)과 아베고의 매니징 멤버인 발라지 벤카타라만(Balaji Venkataraman)은 이들 지분 전체인 3,349,547주에 대해 공동 의결권 및 처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직 이사인 비샬 카푸어(Vishal Kapoor)는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 가능한 30,638주를 포함해 총 35,013주(지분율 0.1%)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시에서는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기업 인수합병(M&A) 완료 사실도 함께 공개됐다. 재스퍼 테라퓨틱스는 지난 7월 16일 키라 파마슈티컬스(Kira Pharmaceuticals)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100% 자회사인 키라 홀드코(Kira Holdco Inc.)와 키라 파마슈티컬스의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병 완료에 따라 비샬 카푸어 이사는 7월 16일부로 이사회에서 사임했다.
키라 파마슈티컬스 인수 합병의 영향으로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28,009,802주(2026년 6월 5일 기준)에서 합병 대가로 발행된 신주 5,195,009주가 추가되어 총 33,204,811주로 증가했다.
주식 매입 세부 내역을 보면, 벨란 마스터 펀드는 총 2,381,915주를 약 2313만 3322달러에 장내 매입했으며, 벨란 호라이즌 펀드는 41,152주를 약 9만 4855달러에 매입했다. 아베고 펀드는 245,328주를 약 2151만 2500달러에 매입했다. 이들 펀드는 매입 자금으로 자체 운영자금(working capital)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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