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친슨, 임시주총 소집 요구 철회…이사회 구성 전면 개편
앞서 머친슨은 지난 2026년 5월 21일 나노 디멘션 이사회 구성원 5명 중 3명을 해임하고 교체하는 안건 등을 포함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바 있다. 머친슨은 나노 디멘션 발행 주식 총수의 약 9.0%에 해당하는 1883만 6276주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S)를 보유하고 있다.
합의에 따라 기존 이사회 멤버인 로버트 폰스(Robert Pons), 데이비드 스텔린(David Stehlin), 조슈아 로젠스웨이그(Dr. Joshua Rosensweig) 박사, 앤드루 슈리우바스(Andrew Sriubas) 등 4명의 이사가 이사회 및 회사 내 모든 직책에서 즉각 사임하기로 했다. 이들은 미가득 제한조건부주식(RSU)을 포함한 회사 내 모든 지분을 반환하거나 몰수당하며, 퇴직금이나 관련 수당을 받지 않는다.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에는 핀코스 (폴) 프루흐트핸들러(Pinchos (Paul) Fruchthandler), 모셰 로젠바움(Moshe Rozenbaum), 엘리에저 엘리 탈로우(Eliezer Eli Tarlow) 등 3명의 신임 이사가 각각 클래스 I, 클래스 II, 클래스 III 이사로 즉각 임명된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까지다. 신임 이사들은 다른 사외이사들과 동일한 보상 및 면책 권리를 갖는다.
양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상호 간의 소송 제기 금지 및 청구권 포기(Release of Claims)에 합의했으며, 상대방에 대한 비방 금지 조항에도 서명했다. 합의에 소요된 비용은 각 당사자가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나노 디멘션은 이번 합의 내용을 담은 8-K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예정이며, 머친슨 역시 이틀 영업일 이내에 13D 변경 공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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