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에이커 부지에 400MW 규모 헬리오스 2단계 프로젝트 착수
이번 자금 조달은 갤럭시 헬리오스 데이터 센터 II LLC(Galaxy Helios Data Centers II LLC)가 발행하는 선순위 담보 채권을 통해 진행된다. 신용 보강은 발행사와 자회사 보증인인 갤럭시 헬리오스 II LLC(Galaxy Helios II LLC), 그리고 196에이커 부지에 개발 중인 400MW 유틸리티 용량 및 260MW 크리티컬 IT 용량의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가 제공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스피드 2단계(Project Speed Phase II)'로,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에 전량 임대된다.
코어위브와의 임대 계약은 기본 15년에 5년 연장 옵션 2회가 제공된다. 최소 계약 임대료는 104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코어위브로부터 이미 수령한 1억 달러의 옵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다.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되어 최소 3.0%에서 최대 5.0% 범위로 설정됐다. 초기 목표 임대 개시일은 2027년 2분기다. 이번 임대는 임차인이 운영 비용 대부분을 부담하는 '거의 트리플 넷(Near Triple Net)'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영업이익(NOI) 마진은 약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임차인인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idia)가 약 1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엔비디아는 2032년 4월까지 최대 63억 달러 규모의 잔여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할 의무가 있다. 코어위브의 계약 잔고는 2026년 1분기 기준 994억 달러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436억 달러, 최근 12개월 매출은 62억 달러 이상이다. 갤럭시 디지털의 헬리오스 캠퍼스는 총 1.63GW의 승인된 전력 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어위브는 이 중 2단계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800MW의 용량을 임차하게 된다.
공시된 재무 추정치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부채 35억 700만 달러는 2026년에 인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임대료 수입은 임대가 시작되는 2027년에 1억 5500만 달러, 2028년에 4억 7200만 달러, 2029년에 5억 6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영업이익(NOI)은 2027년 1억 2000만 달러에서 2028년 4억 2400만 달러, 2029년 5억 16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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