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프로그램 매출 27% 성장 및 60만 달러 규모 일회성 관세 환급 반영
네프로스의 2분기 순매출은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40만 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핵심 프로그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데 주로 기인한다. 서비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21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4만 8000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순이익은 120만 달러(주당 0.11달러)로 전년 동기 20만 달러(주당 0.02달러) 대비 급증했다. 이번 순이익에는 지난 2026년 2월 무효화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련 관세에 대해 승인받은 일회성 환급금 약 60만 달러가 매출원가 차감 항목으로 반영된 영향이 컸다. 조정 EBITDA는 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분기 매출원가는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0만 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7%로 전년 동기 63%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관세 환급 효과가 이익률을 끌어올렸으나,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제품 비용 상승, 운송비 증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서비스 매출의 급성장 등이 상승 폭을 일부 상쇄했다.
판관비는 인력 충원과 판매 수수료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약 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급여 지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약 36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6개월 누적) 순매출은 1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3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0만 달러 대비 늘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네프로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470만 달러이며,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로버트 뱅크스(Robert Banks) 네프로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프로그램 매출의 지속적인 확장과 서비스 매출 가속화, 신제품 도입 등으로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반복 매출 기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네프로스는 미국 뉴저지주 사우스오렌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료 및 상업용 시장에 혁신적인 수처리 필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자원 기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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