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준으로는 순이익 2억 1985만 달러로 흑자 유지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인베스코 DB 커모디티 인덱스 트래킹 펀드의 2분기 순손실은 1억 4794만 196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5115만 9360달러 대비 손실 폭이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총수입은 1657만 5648달러로 전년 동기(1238만 8254달러)보다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이자 수입이 229만 3430달러, 계열사 배당금 수입이 1428만 2218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반영한 순비용은 370만 2319달러로 집계돼, 순투자이익은 1287만 332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원자재 선물 계약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실현 손실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2분기 원자재 선물 계약의 순실현이익은 1억 3597만 4330달러를 기록했으나, 미실현 손실(평가손실)이 2억 9683만 414달러에 달해 실현 및 미실현 손익 합계는 1억 6081만 5294달러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억 1985만 달러로 전년 대비 급증
2분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으로는 견조한 흑자를 유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억 1985만 6772달러로, 전년 동기(1801만 1332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중 원자재 선물 계약에서 3억 1969만 6111달러의 순실현이익을 거둔 점이 누적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6월 30일 기준 펀드의 총자산은 15억 8516만 8680달러, 총부채는 887만 726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총 주주지분은 15억 7629만 7954달러다. 지난해 말(12억 2320만 118달러)과 비교해 주주지분 규모가 늘어났다.
보고서 기준일인 6월 30일 기준 발행주식 수는 5925만 주로,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26.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주당 NAV인 22.40달러(발행주식 수 5460만 주)보다 상승했다. 시장 가격 기준 주당 가치는 26.67달러로 집계됐다.
인베스코 DB 커모디티 인덱스 트래킹 펀드는 델라웨어주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 신탁으로, 원자재 바스켓의 가격 변동을 추종하는 'DBIQ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Index Excess Return'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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