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억 9291만 달러 기록…ECP 및 첨단 패키징 부문이 성장 견인
ACM 리서치는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에 매출액 2억 9291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1537만 2000달러 대비 36.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497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169만 4000달러에서 57.0% 늘었다. GAAP 순이익은 8898만 4000달러(주당 1.23달러)로 전년 동기 2976만달러(주당 0.44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ECP 및 첨단 패키징 부문이 성장 주도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전기화학도금(ECP) 및 첨단 패키징 부문이 견인했다. 제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ECP, 열처리 및 기타 기술 부문 매출이 1억 285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801만 6000달러 대비 167.7% 급증했다. ECP를 제외한 첨단 패키징, 서비스 및 부품 부문 매출도 313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239만 5000달러 대비 153.3% 증가했다. 반면 단일 웨이퍼 세정, 타호(Tahoe) 및 반임계 세정 장비 부문 매출은 1억 329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496만 1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2분기 총 출하량은 2억 81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분기 중 2000번째 ECP 챔버를 출하하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500대, 2025년 1500대 출하 달성에 이은 성과다.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 상향
ACM 리서치는 주문 활성화 등 고객 수요 흐름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가이드라인)를 기존 10억 8000만~11억 7500만 달러에서 11억 2500만~11억 75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5%에서 30%의 성장률을 의미한다.데이비드 왕(David Wang) ACM 리서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제품 주기, 시장 점유율 확대, 글로벌 시장 기여도 증가를 통해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장기 매출 목표인 4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ACM 리서치는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 도금, 무응력 연마, 수직 열처리, 트랙, PECVD 등 다양한 웨이퍼 처리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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