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연간 90만 톤 목표…자사주 매입으로 발행주식 32% 감축
알파 메탈러지컬이 공개한 투자자 설명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중 킹스턴 와일드캣 탄광의 개발 작업을 마쳤다. 이 탄광은 올해 약 5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정상 가동 궤도에 오르면 연간 생산량이 약 9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 및 자금 집행 계획
회사는 올해 연간 설비투자(CAPEX) 전망치 가이던스로 1억 4800만 달러에서 1억 68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 중 유지보수 설비투자에 1억 3700만 달러, 개발 프로젝트에 950만 달러가 배정됐다. 공급망 차질과 계약 노동력 확보 문제로 지난해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된 설비투자 규모는 1150만 달러 수준이다.이와 함께 회사는 지분 65%를 보유한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소재 도미니언 터미널 어소시에이츠(DTA) 석탄 수출 터미널의 인프라 및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올해 35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의 자본 기여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처리 용량을 소폭 확장할 방침이다.
자사주 매입 통한 주주환원 지속
알파 메탈러지컬은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맞춰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2022년 3월 9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약 700만 주를 총 12억 달러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기본 발행주식 수는 프로그램 개시 시점 대비 약 32% 감소했다.한편,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석탄 인도량 전망치는 제철용 석탄 1320만~1400만 톤, 비제철용 부산물 100만~140만 톤으로, 제철 부문 총 인도량은 1420만~154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철 부문의 톤당 생산 원가 가이던스는 103.00~107.00달러로 책정됐다.
알파 메탈러지컬 리소시스는 미국 최대의 제철용 석탄 생산 기업으로, 2025년 기준 미국 전체 제철용 석탄 생산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버지니아와 서버지니아 일대에 21개 탄광과 8개 선탄장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약 75%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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