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4380만 달러 기록…신규 고객 70곳 추가
이볼브 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3250만 달러) 대비 34% 증가한 4380만 달러(정확값 4375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1억 3270만 달러(정확값 1억 326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당기순손실은 930만 달러(정확값 92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4050만 달러(정확값 4053만 5000달러) 대비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주당 순손실은 0.05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440만 달러(정확값 443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1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은 10.1%를 달성했다. 회사는 2분기 동안 70곳의 신규 고객을 추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매출 전망치 최대 1억 8500만 달러로 상향
이볼브 테크놀로지스는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총매출 전망치는 기존 1억 7500만~1억 8000만 달러에서 1억 8000만~1억 8500만 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에서 27%의 성장률을 의미한다.올해 말 기준 ARR 전망치 역시 기존 1억 4500만~1억 5000만 달러에서 1억 4800만~1억 5000만 달러로 하한선을 높였다. 연간 조정 EBITDA는 1500만~1600만 달러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한 자릿수 후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신규 장비 도입의 약 60%가 '구매 구독(purchase subscription)' 모델을 통해 인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55%보다 높아진 수준이다. 나머지 40%는 순수 구독 모델로 도입될 예정이다. 구매 구독 모델 비중이 높아지면 통상 4년 계약의 초기 연도 매출 인식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존 케지어스키(John Kedzierski) 이볼브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Evolv eXpedite의 도입 가속화와 갱신 트렌드 강화에 힘입어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려는 조직들이 늘어남에 따라 AI 기반 무기 스크리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볼브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학교, 병원,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와 시설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안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기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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