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69만 달러 기록…투자 자산 평가손실 영향
앙코어 에너지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30일 종료) 순손실은 4461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83만 5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약 5배로 늘어났다. 주당순손실은 0.21달러로 전년 동기 0.03달러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6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366만 4000달러 대비 328.4% 증가했으나, 매출원가가 1827만 2000달러로 매출을 웃돌며 257만 6000달러의 매출총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투자 주식의 평가손실이 꼽힌다. 회사는 이번 분기 시장성 유가증권에서 1587만 달러의 미실현 평가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281만 달러의 평가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또한 광산 탐사 및 개발 관련 비용을 포함한 총 영업비용이 269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040만 7000달러)보다 늘어난 점도 실적에 부담을 줬다.
앙코어 에너지는 미국 내에서 인시츄 회복(ISR) 기술을 활용해 우라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텍사스주 알타 메사(Alta Mesa) 프로젝트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와이오밍주 가스 힐스(Gas Hills) 및 주니퍼 릿지(Juniper Ridge), 남다코타주 듀이 버독(Dewey Burdock) 등 미국 전역에서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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