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이익 277만 달러…신탁계좌 예치금 주당 10.28달러 가치
갈라타 애퀴지션 II의 2분기 영업손실은 일반관리비 지출로 인해 15만 6976달러를 기록했으나, 신탁계좌(Trust Account)에 예치된 자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155만 6518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277만 2699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이자수익은 308만 9273달러, 영업손실은 31만 6574달러다.
신탁계좌 자산 1억 7741만 달러 규모
올해 6월 30일 기준 갈라타 애퀴지션 II의 총자산은 1억 7819만 5428달러이며, 이 중 신탁계좌에 보유한 투자자산은 1억 7740만 5965달러 규모다. 신탁계좌 예치금은 주당 약 10.28달러의 가치로 평가된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65만 6117달러이며, 운전자금(working capital) 초과액은 68만 8396달러다.회사는 현재 에너지, 금융기술(핀테크), 부동산, 기술 부문의 대상 기업을 중심으로 첫 번째 사업결합(Business Combination)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시 기준일인 6월 30일 현재 구체적인 합병 대상 기업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은 상태다.
2027년 9월까지 합병 완료 기한
갈라타 애퀴지션 II는 지난 2025년 9월 22일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규정에 따라 회사는 IPO 완료 후 24개월이 되는 2027년 9월 22일까지 사업결합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합병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신탁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바탕으로 공모주(Class A 보통주)를 상환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경영진은 보고서를 통해 "인수합병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유동성이 부족한 상태"라며 "기한 내에 사업결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지 못할 경우 운영을 중단하고 청산해야 하므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갈라타 애퀴지션 II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역외 기업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LATA), 유닛(LATAU), 워런트(LATAW) 형태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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