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의 글로벌 제약 전문가…골다공증 치료제 'EB613' 임상 3상 준비 박차
카미사스카 박사는 30년 이상의 글로벌 제약 연구 및 임상 개발 경력을 가진 의사이자 임상 약리학자다. 그는 엔테라 바이오에 합류하기 전 스미토모 파마 스위스(Sumitomo Pharma Switzerland)에서 글로벌 연구개발(R&D) 총괄을 역임하며 우로반트, 엔지반트, 알타반트, 마이오반트의 R&D 조직 통합을 이끌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전반의 임상 개발과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전략적 제휴 관리를 담당했다.
이전에는 비알(Bial)에서 약 90명 규모의 임상 개발 및 메디컬 어페어 부서를 이끌었으며, 시네오스 헬스, 다케다, 노바티스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밀라노 산 라파엘레 병원에서 약 10년간 내분비 및 대사 질환 분야 연구원과 의사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그는 밀라노 대학교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하고 임상 약리학을 전공했다.
이번 인사는 엔테라 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 'EB613'의 임상 3상 시험 진입을 앞두고 임상 실행력과 후기 단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 EB613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의 골형성 촉진제로 개발되고 있다.
미란다 토레다노(Miranda Toledano) 엔테라 바이오 최고경영자(CEO)는 "리카르도 박사의 영입은 우리가 후기 임상 단계로 전환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임상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는 다양한 글로벌 R&D 조직에서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미사스카 신임 CMO는 "엔테라 바이오는 독보적인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과 골다공증 치료를 변혁할 잠재력을 가진 EB613을 보유해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임상 3상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테라 바이오는 독자적인 'N-Tab'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구용 펩타이드 및 단백질 대체 요법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EB613 외에도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 'EB612', 비만 및 대사 증후군 치료를 위한 경구용 옥시토모듈린 타블렛, OPKO 헬스와 협력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목적의 경구용 GLP-2 타블렛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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