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트코인 채굴장을 65MW급 AI 콜로케이션 캠퍼스로 전환 추진
AIB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급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부상함에 따라, 착공 전 전력 회사와의 계약(ESA)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계약이 완료된 65메가와트(MW)를 포함해 개발 중인 140MW, 그리고 잠재적 파이프라인을 모두 더해 총 570MW 규모의 전력 인프라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프로젝트인 'CLT-01'은 과거 40MW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장으로 운영되던 부지로, 지난 2026년 5월 전력 서비스 계약(ESA)을 체결해 유틸리티 용량을 65MW로 확장했다. 회사는 해당 부지를 랙당 최대 150킬로와트(kW)의 액체 냉각 기술과 N+1 리던던시(이중화) 설비를 갖춘 AI 전용 콜로케이션 캠퍼스로 전환하고 있다. CLT-01의 상업 운전(RFS) 목표 시점은 2027년 하반기다.
이 외에도 회사는 2026년 3분기 인수를 체결한 DFW-A(1단계 15MW), 2026년 4분기 전력을 확보한 미네소타(MN) 부지(75MW), 2027년 1분기 인수 계약을 체결한 DEN-01(200MW), 2027년 3분기 인수 계약을 체결한 HSV-01(75MW) 등 총 6개의 활성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AIB 데이터센터는 거대 하이퍼스케일러와의 직접 경쟁 대신 150MW 이하의 중소형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규모가 작을수록 임대 협상과 건설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공급망 관리와 인허가 과정에서의 마찰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대 계약은 통상 10~25년 장기 계약으로, 전력 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수정 NNN(넷넷넷) 구조와 연간 가격 인상 조항을 포함하는 형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재무 현황에 따르면 매출은 29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474만 5000달러) 대비 39% 감소했다. 고객 구성 변화와 지난 6월 5일 기존 사이트의 일시적인 전력 차단이 영향을 미쳤다. 전력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12%에서 마이너스 18%로 적자 전환했으며, 348만 1000달러의 분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는 지난 2026년 6월 진행한 주식 공모를 통해 5900만 달러의 순투자금을 조달하며 크게 개선됐다. 2025년 말 기준 1만 5000달러에 불과했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278만 5000달러로 늘어났으며, 총자산은 9040만 8000달러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현재 전통적인 차입 부채(Debt)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AIB 데이터센터는 미국 아멕스 시장에 상장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데이터센터 개발 기업이다. 기존 전력 인프라 부지를 AI급 콜로케이션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IB데이터센터 #AIB #AMEX #AI데이터센터 #인프라투자
※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