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비용 부담 지속
공시에 따르면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37만 1,936달러로, 전년 동기의 23만 6,275달러 대비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원가가 35만 4,317달러로 크게 늘면서 분기 총이익은 1만 7,619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22만 3,657달러)보다 급감했다.
영업비용은 급여 27만 6,742달러, 법률 및 회계 자문료 28만 2,399달러 등을 포함해 총 77만 3,764달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75만 6,145달러로 전년 동기(71만 8,375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이자 및 금융 비용으로 66만 2,809달러가 지출되는 등 영업외비용 부담이 더해지면서 최종 분기 순손실은 107만 2,8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인 103만 9,745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주당순손실(EPS)은 0.09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적자 173만 달러…결손금 누적에 '계속기업' 우려 제기
올해 6월 30일로 종료된 6개월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15만 5,641달러로 전년 동기(67만 8,215달러)보다 늘었으나, 순손실은 173만 5,079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169만 9,803달러)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누적 결손금이 3,703만 5,080달러에 달하고,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출액이 166만 4,648달러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회사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채무 및 지분 금융 조달, 기존 부채의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엑서지(Exergy), 메티스 파워(Metis Power)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버몬트 재생 가스 프로젝트 등의 자금 조달을 추진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폐열을 전력으로 변환하는 자체 발전 시스템인 '클린 사이클 제너레이터(CCG)' 사업과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중국 내 천연가스 트레이딩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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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