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위원회 위원도 겸임…투자사 넥서스 캐피탈 계열 지정인으로 합류
레어드 슈퍼푸드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매튜 스판저스를 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임기는 다음 주주총회까지이며, 스판저스 이사는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50세인 스판저스 이사는 식품 및 음료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2019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크리스피크림(Krispy Kreme, Inc.)에서 최고성장책임자(CGO)를 지냈으며, 2023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는 국제 부문 사장을 겸임했다. 이에 앞서 카리부 커피(Caribou Coffee)와 아인슈타인 브라더스 베이글(Einstein Bros. Bagels) 등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2025년 3월 설립한 매튜 스판저스 어드바이저리(Matthew Spanjers Advisory, LLC)를 통해 식품·음료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자문하고 있으며, 2026년 7월부터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인사는 레어드 슈퍼푸드와 투자사인 게이트웨이 슈퍼푸드 NSSIII 인베스트먼트(Gateway Superfood NSSIII Investment, LLC) 및 게이트웨이 슈퍼푸드 NSSIV 인베스트먼트(Gateway Superfood NSSIV Investment, LLC)가 2025년 12월 21일 체결한 투자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투자사는 사모펀드 운용사 넥서스 캐피탈 매니지먼트(Nexus Capital Management LP)의 계열사로, 스판저스 이사는 이들 투자사 측 지정인 자격으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스판저스 이사는 비상근 이사로서 회사의 규정에 따라 현금 보상을 받게 되며, 다른 비상근 이사들과 동일하게 4년에 걸쳐 균등 분할 귀속되는 보통주 매입 옵션(스톡옵션)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스판저스 이사와 표준 임원 배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어드 슈퍼푸드는 식물성 크리머, 유기농 커피, 기능성 음료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푸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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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