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 미·멕 관계 불확실성에 멕시칼리 공장 ROU 자산 감액…4월엔 6020만 달러 규모 자사주 사외 매입
플렉스스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간보고서(10-K)에 따르면, 회사는 2025 회계연도 3분기(1~3월) 중 멕시코 멕시칼리(Mexicali)에 위치한 임차 제조 시설의 사용권(ROU) 자산에 대해 1410만 달러(세전, 비현금성)의 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2025년 초 미국 무역 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양국 간 무역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로 인해 멕시코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둔화되면서 해당 시설의 전대(sublease) 수요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조치다.
회사는 현재 멕시칼리 시설에서 생산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이며, 향후 수요가 추가 생산 능력을 요구할 때까지 해당 시설을 전대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 측은 향후 전대에 실패할 경우 남아있는 사용권 자산의 장부가치 역시 회수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실적에 추가적인 감액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플렉스스틸의 사용권 자산은 3570만 달러, 유형자산(PP&E)은 3
4월 사외 거래로 602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자금 조달 및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대규모 사외 자사주 매입 계약이 실행됐다. 플렉스스틸은 지난 4월 26일 사외 협상을 통해 보통주 127만 9870주를 주당 47.00달러, 총 6015만 3890달러(약 6020만 달러)에 매입하는 주식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취득했다.이는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은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진행된 사외 거래다. 이와 별도로 회사는 2024년 12월 11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대 3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올해 4분기(4~6월) 중 이 프로그램을 통해 4259주를 주당 평균 66.72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 기준 해당 프로그램의 잔여 매입 한도는 2858만 4297달러가 남았다.
플렉스스틸 인더스트리스는 미국 아이오와주 더뷰크에 본사를 둔 가구 제조 및 수입 유통 기업으로, 소파, 침대용 가구, 식탁 등 다양한 주거용 가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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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