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시 아로라 CEO 등 수석부사장 이상 대상…경영권 변경 시 최대 2년 치 급여 지급
팰로 앨토 네트웍스는 지난 20일 이사회가 보상·인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임원 경영권 변경 및 퇴직 정책(Executive Change in Control and Severance Policy)'을 승인했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정책은 수석부사장(SVP) 이상의 임원 중 회사와 참여 계약을 체결한 대상자에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디팍 골레차(Dipak Golechha) 최고재무책임자(CFO), 윌리엄 'BJ' 젠킨스(William 'BJ' Jenkins) 사장, 리 클라리치(Lee Klarich) 최고제품·기술책임자 등이 포함된다.
퇴직 및 경영권 변경 시 보상 규정 구체화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경영권 변경 보호 기간 외에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임원을 해고할 경우 해당 임원은 기본 급여의 100%에 해당하는 퇴직금과 함께 12개월간의 건강보험 혜택, 12개월간의 주식 보상 조기 인수(베스팅) 권리를 받게 된다.경영권 변경 기간(경영권 변경 전 3개월부터 변경 후 12개월, CEO는 18개월까지) 내에 해고되거나 임원이 정당한 사유로 사임할 경우에는 더 높은 수준의 보상이 제공된다. CEO의 경우 기본 급여의 200%와 연간 목표 현금 인센티브의 200%에 해당하는 퇴직금, 24개월간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며, 미인수된 주식 보상은 100% 조기 인수된다. 다른 임원들은 급여 및 인센티브의 150%, 18개월간의 건강보험 혜택과 함께 주식 보상 조기 인수 혜택을 받는다.
델라웨어주 법 개정 반영해 회사 정관 개정
같은 날 팰로 앨토 네트웍스 이사회는 개정 정관(Amended and Restated Bylaws)을 채택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은 회사가 설립된 델라웨어주의 일반기업법 개정 사항과 최근 실무 관행을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주주 통지 및 주주 명부 관리, 이사회 서면 결의 등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또한 주주총회의 의결정족수 및 투표 기준을 명확히 하고, 프록시(의결권 대리행사) 권한 부여 조항과 임원 면책 규정 등을 최신화했다. 아울러 이사회 특별회의 소집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대상에 선임 사외이사를 추가했다.
팰로 앨토 네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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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