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자사주 138만 주 소각 완료…자사주 취득 회계정책 변경 적용
BJS 홀세일 클럽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실효세율은 27.2%로 전년 동기의 24.6%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4일 공포된 '원 빅 뷰티풀 빌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적격 자산에 대한 100% 초년도 즉시 감가상각(bonus depreciation)과 국내 연구개발(R&D) 비용의 즉시 공제 제도를 재도입하고 영구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자사주 매입 회계정책 변경 및 소각 완료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자사주 은퇴(소각)에 대한 회계 기준(ASU 2025-12)을 조기 도입해 적용했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회사는 자사주 매입 가격이 액면가를 초과하는 금액 전액을 자본잉여금(APIC)에서 차감하기로 선택했다.이에 따라 BJS 홀세일 클럽은 2분기 중 취득한 자사주 138만 5556주를 소각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자사주와 자본잉여금이 각각 1억 2430만 달러씩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총 372만 628주의 자사주를 소각해 자사주와 자본잉여금이 각각 3억 5180만 달러씩 줄었다. 전년 동기에는 소각된 자사주가 없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 118억 달러 돌파
BJS 홀세일 클럽의 올해 상반기 누적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118억 8807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순매출은 116억 2012만 달러로 12.9% 늘었으며, 회원제 수수료 수익은 2억 6795만 9000달러로 9.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3억 473만 달러) 대비 5.4% 증가한 3억 1659만 3000달러로 집계됐다.부문별 매출 비중은 상반기 누적 기준 신선식품·식료품·잡화(Perishables, Grocery, and Sundries)가 67%, 일반 상품 및 서비스(General Merchandise and Services)가 10%, 주유 및 기타(Gasoline and Other)가 23%를 차지했다. 주유 부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의 18%에서 5%포인트 상승했다.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버러에 본사를 둔 창고형 할인점 운영사로, 1984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을 개척한 이후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267개의 매장과 206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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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