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자금 3억 6000만 달러 규모…티커 'PSQL'로 거래 개시
이번 합병안은 지난 8월 25일 블라이크로더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합병 절차 완료에 따라 존속 법인은 파스칼 홀딩 SA(Pasqal Holding SA)가 되며, 파스칼 사명으로 운영을 지속한다. 파스칼의 보통주와 워런트는 오는 8월 28일부터 각각 'PSQL' 및 'PSQLW'라는 티커로 나스닥(The Nasdaq Stock Market)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블라이크로더의 클래스 A 보통주, 워런트, 유닛 거래는 중단된다.
이번 거래를 통해 파스칼은 합병 완료 시점에 약 3억 60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파스칼은 이 자금을 양자처리장치(QPU)의 제조 및 배포 확대, 결함 허용(fault-tolerant) 양자컴퓨팅을 향한 기술 로드맵 추진,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접근성 확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와의 통합 심화, 글로벌 상업 운영 확장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랭 아스페(Alain Aspect)가 공동 창립한 파스칼은 현재 7개의 QPU를 배포해 운영 중이며, 3개를 추가 생산하고 있다. 파스칼의 양자컴퓨터 시스템은 사우디 아람코, 크레디 아그리콜 CIB, LG전자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엔비디아(NVIDIA) 및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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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