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클루그만과 공동 의결권 행사 합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필립슨은 지난 8월 2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주식 기여 및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NK 홀딩스가 해당 주식의 실질적 소유권(Beneficial Ownership)을 취득하게 됐다.
GNK 홀딩스는 뉴욕주에 소재한 유한책임회사로, 가브리엘 필립슨과 나훔 클루그만(Nachum Klugman)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GNK 홀딩스가 보유한 릴라이언스 글로벌 그룹 주식에 대해 공동으로 의결권과 투자 및 처분 권한을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주식의 매수, 매도, 담보 제공 등 모든 처분 행위는 양인의 합의 하에 공동으로만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방의 독단적인 결정으로는 실행할 수 없다.
양도된 보통주 15만 3,188주는 행정적 이체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가브리엘 필립슨 명의의 증권 계좌에 남아있을 수 있으나, 소유권은 GNK 홀딩스에 귀속된다. 해당 주식은 현재 필립슨 명의의 마진(신용) 거래 계좌에 보유 중이며, 브로커 계약 조건에 따라 계좌 내 채무에 대한 담보로 제공되어 있다.
릴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이번 지분 변동 및 공동 의결권 약정은 경영 참여 목적의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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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