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수한 옵세르보·프롬프트 보안 관련 무형자산 가치 5510만 달러로 평가
센티넬원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이스라엘 뉴셰켈화 표시 법인세 부채로 인한 외환 노출을 완화하기 위해 외화 통화선도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다. 2026년 7월 31일 기준 미결제 상태인 통화선도 계약의 총 계약금액(명목가치)은 1억 625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2027 회계연도 2분기(2026년 5~7월) 중 해당 통화선도 계약에서 630만 달러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으며, 현금 결제를 통해 490만 달러의 누적 손실을 실현했다. 다만 이는 기초 자산인 뉴셰켈화 표시 세금 부채에서 발생한 470만 달러의 미실현 외환 차익으로 일부 상쇄됐다. 상반기(2~7월) 누계 기준으로는 통화선도 계약에서 20만 달러의 누적 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세금 부채에서 발생한 270만 달러의 미실현 외환 손실과 상쇄됐다. 이번 공시는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인수합병 무형자산 가치 5510만 달러 확정
센티넬원은 지난해 인수한 옵세르보(Observo, Inc.)와 프롬프트 보안(Prompt Security, Inc.)의 잠정 자산 배분 현황도 공개했다. 회사는 옵세르보 인수를 위해 현금 1억 3019만 7000달러와 클래스 A 보통주 526만 3156주를 지급했으며, 프롬프트 보안 인수에는 현금 1억 3361만 4000달러와 클래스 A 보통주 155만 5099주, 인수 옵션 41만 5109주를 투입했다.두 건의 인수를 통해 확보한 식별 가능한 무형자산의 총 가치는 5510만 달러로 평가됐다. 옵세르보의 개발 기술 가치가 3000만 달러(내용연수 5년), 고객 관계가 350만 달러(내용연수 9년)로 책정됐다. 프롬프트 보안은 개발 기술 2000만 달러(내용연수 2년), 고객 관계 160만 달러(내용연수 2년)로 각각 평가됐다.
나이트 JV에 1억 달러 전략적 투자 집행
재무적 투자 활동도 강화됐다. 센티넬원의 비상장 전략적 투자 포트폴리오 자산은 올해 1월 31일 기준 3620만 달러에서 7월 31일 기준 1억 552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이번 상반기 중 나이트 JV(Knight JV, LLC)에 집행한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또한 상반기 중 전략적 피투자사 중 한 곳이 기업공개(IPO)를 완료함에 따라, 해당 지분은 비상장 주식에서 시장성 있는 지분증권(레벨 1)으로 재분류됐다. 회사는 2분기와 상반기 중 비상장 전략적 투자 자산에서 각각 50만 달러와 730만 달러의 평가 이익을 기록했다.
센티넬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 기술을 융합한 싱귤래리티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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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